링스(대표 송석경)가 프로골퍼 안송이(KB금융) 선수와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하였다.

링스는 지난 91년에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미국 라이선스 브랜드로 국내 골프웨어의 초창기 브랜드 중 하나다. 링스는 강도 높은 리뉴얼을 시작하여 지속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. 안송이는 투어 입회 11년차 정규투어 10년차의 경력으로 작년 드디어 첫 승을 이뤘다. 안송이선수는 2020년이 더욱 기대되는 만큼 링스 골프웨어의 오리지널리티를 부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


링스골프웨어 관계자는 “안송이 프로를 영입하게 되어 영광이며, 2020년 링스에게 안송이 프로가 큰 힘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”고 말했다. 또한 “안송이 선수는 단아하고 아름다운 미모에 실력까지 겸비한 대단한 선수여서 링스가 추구하는 이미지를 잘 보여줄 수 있을 것”이라며 “이번 시즌 안송이 프로를 통해 모던하고 세련된 링스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을 것” 이라고 전했다.


안송이선수 외에도 링스는 지속적으로 퍼팅 달인 이승현프로, 루키 최예림프로, 이동하프로도 후원한다.


한편, 링스골프웨어는 195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창업주 칼-로스가 고급스러우면서 기품있는 이미지의 골프클럽을 출시하면서 탄생된 브랜드이며, 1992년 링스 소속 프레드 커플스가 꿈의 무대 메이저 타이틀인 마스터스 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더욱 더 유명한 탑브랜드로 자리매김 하였다. 우리나라에는 1991년에 처음 선보였고, 2005년 링스에 대한 라이선스권을 획득하면서 지금까지 이어져오다가 2017년 강도 높은 리뉴얼을 통해 링스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하며 새롭게 태어났다.